명성교회 세습 판결에 대한 소감

( 2018년 8월 8일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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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예장 통합 재판 결과! 더 참담하다.
이젠 똥합이라고 불러야 하나?

 

  김삼환, 잘 했다.

큰 상을 받겠다.

돈더미에 깔려 죽지 말아라.

네 무덤은 우리가 돈더미로 화려하고 크게 만들어줄 게.

돈더미로 쌓은 네 무덤이 진시황의 무덤보다 더 크겠다.

인류문화재산으로 등록하고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면,

후세가 길이길이 널 칭송할 거야.

자~알 했다.

 

잘 했다.

종교가 돈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

세상에 널리 공포했구나.

돈 종교냐

돌아버린 종교냐

돌아가실 종교냐?

이것이 문제로구나.

 

  God을 뒤집으면 Dog.

돈을 뒤집으면 굳. Good.

잘 했다.

 

  돈으로 매수된 사람들이 총회장, 총장을 뽑아온 지가 벌써 몇 해던가?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에 보여줄 것은 화끈히 다 보여주는구나. 잘 한다! 우리도 이미 오래 전부터 공범이 되었거늘, 누굴 탓하고, 누굴 원망하랴? 돈을 주고 목사, 교수, 총장, 총회장, 총무 등이 된 사람들을 깎듯이 예우했던 내 죄도 결코 작지 않다. 내가 지금까지 뭘하고 살았나? 내가 지금까지 누구였나? 나도 죄인의 괴수가 아니었나? 총장 선거를 앞두고 정든(부패한?) 학교를 떠나려니, 벌써부터 마음이 심란해 온다. 왜 하나님은 나같은 도둑놈들은 안 잡아가시고, 선량한 민중들만을 골라 데려 가시나? 가난과 차별과 추위와 더위가 없는 곳으로 빨리 데려가시나?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더 좋다고 하던데 ㅠㅠㅠ 하늘도 이젠 눈물이 말랐나 보다. 하늘도 우리를 아주 버리셨단 말인가? 허긴 우리가 하늘을 등지고 버린 지가 벌써 몇 해던가?